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자기의 결정에 있다. 사람이 환경을 만들 수는 없어도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자기가 결정할 수 있다. 하나님은 참으로 공평하시다. 모든 사람에게 같은 시간을 주시고 같은 환경을 주신다. 저 사람에게 봄이면 내게도 봄이고 저 사람에게 가을이면 내게도 가을이다.

그러나 처해진 여건은 다르다. 모든 사람은 마음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며 생김새도 다르다. 같은 여건과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생각하며 무엇을 할 것인가는 자기가 결정할 일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신다.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시고 말하는 방법도 가르치시며 행동하는 방법도 가르치신다. 하나님은 하면 좋은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치신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 배우고 하나님이 가르치신 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이같이 하시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시고 고통에서 구원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사는 동안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게 하시기 위함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