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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무엇이 나를 성공하게 할까?(19.10.6. 주일) 조회수 : 35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0-06

"경진이레" 라고 하는 농기계 제작 회사가 있다.

이 회사 대표의 간증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어머니는 행상을 하고 아버지는 정미소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다. 가정은 그야말로 가난한 가정의 전형이었다. 10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동네에서 먼 거리에 있었으나 열심히 다녔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학교에서 한 번도 상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교회에서는 늘 상을 받았다. 모범상’ ‘전도상개근상이런 것들이었다. 교회에서 상을 받으니 너무 좋았다. 대학을 가지 못하고 19세 때부터 점원생활을 했다. 4년간 했는데 봉급이 너무 작아서 많이 힘들었다. 노점상을 시작하여 하는데 고생을 하던 끝에 1평 정도의 점포에서 공구를 팔았다.

교회에서 건축을 한다고 하니 뭔가 하고 싶었다.

기도하던 끝에 십자가 종탑과 차임벨을 하고 싶어서 기도하고 특별히 돈을 모아 준비해 드리려 할 때에 받은 어음이 부도가 났다. 가계를 유지하려면 부도난 어음을 막아야 하는데 그리하려면 헌금을 할 수가 없었다. 고민 고민하다가 '하나님과 약속을 지켜야 되겠다' 생각하고 화요일인데 헌금을 들고 교회로 갔다. 주일날 하려 하면 또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어서 즉시 교회로 간 것이다. 목사님께 그간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목사님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주셨다. 가계 문을 닫을 상황이었는데 어찌하여 넘길 수 있었다.

헌금 후 1년쯤 지난 어느 날 길을 가는데 낯선 사람이 얘기 좀 하자고 하여 만나보니 새로 나온 공구가 있는데 팔아보겠느냐고 했다. 팔겠다고 하니 현금으로 사서 팔라고 한다. 팔아서 드리겠다 하면서 7일이면 갚을 수 있다고 하니 물건을 공급해 주었다. 이틀 만에 다 팔고 돈을 지불했다. 그 뒤로 물건이 팔리기 시작하는데 나중에는 물건을 8톤 트럭으로 실고 와서 팔았다.

각하기를 부도가 나서 건축헌금을 할 수 없는 형편인데도 헌금을 했더니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70평의 사옥 건물을 지을 수 있었고 사업이 계속 번창해서 사원들을 채용하여 매주 예배를 드리며 사업장을 운영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에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돌린다.

경진이레 사장의 간증입니다. - 다음주에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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