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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2 (미션21 연제) 조회수 : 44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6-17

3. 논쟁의 본질

1) 시작하는 글 - 전편에 이어 계속됨

또한 성경은 기록하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딤전4:1-2)고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귀신이 나와서 하는 말을 인용하는 것은 귀신의 가르침을 쫓는 것이며 귀신은 거짓말쟁이 마귀의 졸개들이니 그 귀신이 하는 말을 믿을 만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귀신의 거짓말을 거짓이 없고 진실하시며 진리이신 예수님의 복음 속에 끌어들여도 괜찮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성경말씀을 근거로 볼 때 귀신 쫓는 것은 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근거로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쟁이 귀신이 하는 말을 진실한 것으로 받아들여 내가 예수 안 믿고 죽은 아무개라고 하는 귀신의 말을 믿는 것은 하와가 뱀이 하는 거짓말을 진실하게 받아들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뱀에게 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은 것과 같은 행위로서 하나님 앞에 큰 죄가 된다.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 된다면 예수님이 그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오히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8:44)고 하셨다. 마귀는 근본적으로 거짓말쟁이요 하는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고 했는데 그 마귀의 졸개들인 귀신이 나와서 하는 말을 근거로 정리하여 이론을 만들고 그것을 믿으라고 하니 이는 귀신의 가르침을 믿으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귀신이 예수 이름 앞에서 못 속인다고 하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말이다.

귀신은 예수 이름 앞에서 못 속이는 것이 아니요 예수 앞에서 못 속이는 것이다. 예수 앞에서 못 속이는 까닭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모든 것을 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못 속이는 것이지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그 이름 때문에 못 속이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 (16:17)고 하셨지 내 이름 앞에서 귀신이 거짓말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귀신은 거짓말쟁이 신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든지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므로 귀신이 예수 이름 앞에서 속일 수 없기 때문에 귀신이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이며 귀신의 말을 믿어도 된다고 가르치기 위한 말일 뿐이요 성경이 말하는 것과 다른 것이다.

베뢰아 측은 그들의 주장을 하나의 확설로 인정해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그러나 학설은 객관적 증거와 사실 확인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자기의 체험을 내세워 주장하는 영적인 세계의 통계자료는 주 내용이 귀신이 하는 말이며 성경의 말씀은 귀신은 마귀에 속한 영적인 존재로서 거짓말을 주 무기로 하는 자라고 하기 때문에 증거로 인정할 수가 없다. (12:9, 8:44)

오히려 많은 현장에서 베뢰아 측의 연구 보고와는 다르게 귀신들의 황당한 거짓말이 속출하고 있으며 소문나고 있는 실정이다.

베뢰아 측은 여러 가지 많은 예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 정보를 제공하는 당사자인 귀신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시고 거짓말쟁이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은 귀신이 제공하는 자료를 정리하여 기독교 신앙의 학술자료로 만들려는 시도는 귀신의 거짓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하게 기독교 신앙의 근거로 만들려는 것으로서 비성경적이며 주의 종이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성경은 기록하기를 "가감하지 말라" (12:32) 하시고 "기록된 말씀에 더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더할 것이요 기록된 말씀을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리라." (22:19)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과 다르고 성경이 증거 하지 않은 것을 자기의 체험과 귀신이 하는 말을 근거로 옳다고 주장하는 베뢰아의 귀신론은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며 이러한 잘못된 주장은 정상적인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의 믿음 안에서는 추방되어야 한다.

이상 열거한 14개 항의 내용을 전제로 하여 베뢰아 귀신론의 문제와 잘못된 점을 구체적으로 비판하고 정리할 것이다.

2) 논쟁의 본질은 귀신의 정체에 관한 것입니다.

체험에 의하여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한다.

    베뢰아 측은 귀신의 정체를 베뢰아 사람의 영적 체험에 의하여 말하고 있다. 아는 사람의 아내가 심장병에 들어서 죽었는데 조문을 가서 예배를 드리는 중 병풍 뒤에 가려진 죽은 자의 시체에 대하여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는 생각과 함께 병풍을 걷어치우고 일어나라고 소리쳤더니 송장이 벌떡 일어났다. 여자의 입에서 귀신이 나와 간다고만 하고 가지 않으므로 "네가 누구냐고" 물으니 3년 전에 농약 하다가 죽은 최 아무개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아무리 때려도 안 나가던 귀신이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고 했더니 귀신이 나가고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귀신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이후 집회 현장에서 귀신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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