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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14) 조회수 : 84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4-01
8. 귀신의 정체
 
2)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정체를 드러내야 귀신이 잘나가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①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비성경적 주장이다.
  이는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베뢰아 측은 귀신이 정체가 드러나고 원통하다고 통곡을 하고 나면 잘나가는 것처럼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어떤 여자성도님은 귀신의 정체가 드러나서 울고불고 해대면서 온갖 얘기들을 떠들어대고 나니 귀신 쫒는 현장에 있던 교인들이 다 그 모습을 보고 소리를 들은지라 이후에 이 성도님은 그 교회를 창피해서 더 이상 다니지 못하고 다른 교회로 옮기고 말았습니다. 예수 믿은 사람 중에 귀신이 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하는데 귀신을 쫒아내면 귀신이 나와서 죽은 건축위원장, 안수집사라고 하고 귀신이 나와서 얼마 전에 죽은 부목사라고 하면서 교인들 속에 쏘다니고 다니면 교회는 술렁거리고 이러한 실례들이 귀신 쫒는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듣고 봐왔습니다.
 
② 예수 이름 앞에서 귀신이 속이지 못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귀신이 예수이름 앞에서 못 속인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 또한 성경에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귀신이 하나님을 못 속이고 귀신이 예수님을 못 속인다고 하는 것입니다. 귀신이 속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미리서 알고 계시고 예수님이 미리서 알고 계시기 때문에 못 속입니다.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쫒으면서 귀신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물어보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물어보기를 ‘이름이 무엇이냐?’ ‘무슨 병으로 죽었냐?’ ‘들어온 지 몇 년 됐느냐?’ ‘전에 집 주소를 아느냐’ 하고 별별 것을 다물어 보면서 귀신이 못 속이고 사실대로 대답한다는 것은 성경말씀을 귀신의 말을 듣고 전적으로 부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③ 마귀와 귀신이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처음부터 거짓말을 해서 거짓의 아비가 되었고 그 속에는 진리가 없으므로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 마귀의 종인 귀신이 저희 아비 마귀가 시키는 대로 입을 열기만 하면 거짓을 말하고 거짓말을 듣는 사람이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기술적인 거짓말을 하는데 이 거짓말쟁이의 말이 진실하다고 하고 진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과연 그 말을 믿어도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진리가 없고 거짓말쟁이가 되고 거짓의 아비가 된 것은 진리이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며 반대 입장에서 대적했기 때문입니다.
 
④ 마귀의 모든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이다.
  그러므로 마귀의 모든 주장은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들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언이나 초혼을 하지 말라고 금하시고 용납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들은 귀신을 섬기며 진언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믿은 대로 복을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저들은 주장하기를 사람들의 모든 복은 날 때에 타고 나는 것이니 타고난 것 외에 복을 더 받을 수 없고 더 살수도 없다하고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태어날 때에 벌써 결정되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신인데 하나님을 반대한 저들은 사망의 신이요, 하나님은 거룩한 신이신데 저들은 더러운 신이요 그러므로 귀신을 더러운 귀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신데 저들은 거짓이요, 하나님은 모든 것이 있음을 가르치시는데 저들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마귀와 귀신들은 어느 것 한 가지도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만 합니다.
 
⑤ 세상 사람은 귀신의 말을 듣고 귀신과 마귀를 섬기며 산다.
  마귀와 귀신의 이러한 거짓말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마귀의 종이 되어서 용을 임금으로 섬기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마귀의 거짓말을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단 한 가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그 말씀에 의하여 평가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록된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하신 까닭은 말씀을 조금이라도 변질시켜 놓으면 그때부터 진리의 말씀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바탕이 무너지고 세상 신 마귀의 거짓이 들어와서 속이고 흔들 때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⑥ 진리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체험은 배설물처럼 버려야 한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귀신이 하는 거짓말에 가치를 두고 그것이 옳다고 하며 그것을 주장하고 그대로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면 그런 것을 믿고 따를 때 어떻게 그것을 주의 종이라고 하며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아무리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100% 확신이 서도 자기의 경험과 확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은 헌신짝이나 걸레처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5-9)
 
⑦ 바울사도는 복음과 일치하지 않는 지식을 배설물로 여겼다.
  사도바울은 자기의 모든 지식을 쓰레기처럼 여긴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외에 더 확실한 것이 없고 다른 모든 지식은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에 비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가장 정통한 사도바울도 성경의 가치를 이렇게 높이 평가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어떠한 지식도 결코 하나님의 말씀과 견줄 수 없다고 하는데 귀신 쫒아내면서 귀신이 하는 말을 성경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귀신이 하는 말을 정당화하고 그것을 신앙의 한축으로 만들어 그렇게 하는 것이 최고의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진리의 비결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것이며 사단적인 행위인가 깊이 회개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보응이 장차 어떻게 나타날지 두려울 뿐입니다.
 
⑧ 성경말씀대로 해야 귀신이 잘 나간다.
  불신자와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해야 귀신이 잘나가는 것이 아니요 성경대로 해야 귀신이 잘나가는 것입니다. 안 믿고 죽은 아버지에게 더럽다고 해야 하고, 어머니에게 더럽다고 해야 하며, 할머니에게 더럽다고 해야 하며, 할아버지에게 더럽다고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가르치는데 성경 어디에 그런 말이 나와 있습니까? 하나님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맨 첫 번째 계명으로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그리하면 잘되고 장수한다고 하셨는데 부모를 잘 공경하는 최고의 효도 삶은 살아서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⑨ 예수 안 믿고 죽은 조상은 음부에서 후회하면서 후손들이 예수 잘 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조상이 예수 안 믿고 죽었어도 세상 떠난 뒤에는 예수 안 믿고 마귀나 섬기며 자기만족을 위해서 살았던 삶을 후회하면서 자식들이라도 일가친척이라도 예수 잘 믿고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죽은 자의 영혼이 귀신이 된다고 귀신이 가르쳐준 대로 해놓고 죽은 귀신은 예수를 못 믿게 한다고 하니 예수 믿는 것은 조상과 원수가 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며 죽은 조상과 원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를 안 믿고 조상을 섬겨야 한다는 세상 신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⑩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는 주장은 무속을 정당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귀신 쫒고 병 고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마귀의 가르침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마귀가 이미 만들어 놓은 죽은 뒤의 영적세계에 대하여 인정해주므로 말미암아서 무당, 박수, 점쟁이들이 모두가 다 죽은 조상과 관계가 있으니 그들을 통하여 죽은 자와 통할 수 있다는 우상숭배자들과 무속인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귀신을 통하여 속이고 영적인 세계가 마귀가 이미 만들어 놓은 거짓 지식대로 되어있는 것처럼 넣어주는 거짓 지식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일을 더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주장은 철회되고 추방되어야 할 것이며 베뢰아 측은 잘못을 시인하고 반드시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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