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제 목 : 한해를 보내며(25.12.28. 주일) | 조회수 : 9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12-27 |
한 해를 보내면서 생각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제부터 우리가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1-15)
이는 예수님이 교회를 세우시고 직분을 주신 것은 교회를 통하여 믿음을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1-12) 라고 하신 말씀을 보면서 2025년 한 해 동안에 우리 교회를 통하여 목사로 세움 받은 내가 주님 맡기신 사명을 얼마나 잘 감당했는지 답을 얻기가 쉽지 않다. 믿음에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의 지식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그 지식이 자기의 인격이 되고 자기의 살과 피가 되어서 예수님과 하나 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간이 필요하고 다음으로 기도하고 헌신하며 수고하고 노력해야 한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25년이다. 26년에는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한 더 많은 기도와 수고와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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