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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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선택의 결과(25.12.21.주일) 조회수 : 1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12-20

사람이 한세상을 살다가 가는데 세상살이란 참으로 신기하고 묘한 것이다. 영의 세계를 모를 때에는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 길이 없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만난 뒤에는 사람이 사는 것이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은 영들의 영향 아래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에 자유의지를 주셨다. 자유의지란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다.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은 사람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나 선택의 대상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나 실존하는 인격체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몸이 없는데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시다. 눈에 보이지 않으나 실존하시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시며 말씀하시고 놀라운 능력으로 일하신다. 하나님을 능가하는 어떠한 존재도 없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에는 못미처도 하나님과 싸워서 이겨보려고 도전했던 인격체가 있는데 그 신을 세상 신이라고 하고 마귀라고 한다. 이 신은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가장 강한 신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도 세상 신을 이길 수 없다. 비길 수 있는 힘도 없고 견줄 수 있는 지혜도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세상 신을 이길 수 없다. 이 세상 신은 간사한 유혹으로 사람을 속이고 종으로 삼는다. 사람은 하나님과 마귀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존재다. 하나님을 선택하면 생명이 있고 마귀를 선택하면 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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