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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예수님의 새 계명(23.6.25. 주일) 조회수 : 14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27

계명이라 함은 지키라고 주신 명령이요 지키면 복을 받고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 양면성이 있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명령하신 이는 하나님이요 그 대상자는 사람이다. 지키는 것과 지키지 않은 것은 사람의 선택이요 하나님은 강제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계명을 주신 것은 네 힘으로 지켜서 네 힘으로 의로와지고 네 힘으로 복을 받고 네 힘으로 잘살아 보라고 하신 것이다.

십계명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명을 구체화한 율법을 주셨으니 365일 동안 율법을 지키라고 365개의 하라는 명령의 율법을 주시고, 육신을 말씀으로 다스려서 복종시키라고 육신의 뼈마디로 248개의 금지하는 명령의 율법을 주셨다. 그러므로 율법을 365일 동안 날마다 지켜야 하며 육신을 매 순간 말씀으로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 받기 원하는 사람은 613개의 율법을 날마다 지켜야 한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시험을 보면 만점은 100점이요 그 이하로 90, 80, 50점 등의 점수들이 있다. 100점짜리는 매우 귀하다. 100점을 못 받았다 해도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합격도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율법으로 만점을 받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야고보서 210절에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613가지의 율법 중에서 612가지를 다 지켰다 하더라도 그중에 하나를 범하면 612가지 지킨 것이 무효가 되고 99점이 되는 것이 아니요, 하나를 범하므로 0점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마귀의 말을 듣고 자기 힘으로 잘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것에 대하여 네 힘으로 잘살아 보라고 주신 것이 율법이다. 그러나 사람은 율법 앞에서 절망하게 되었으니 사람의 힘으로 죄의 아비인 마귀의 힘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마귀의 종이 된 사람을 구원해내기 위해서 죄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죄 없는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시고 죄를 대신 지고 죽으셔서 예수를 믿는 자마다 죄에서 해방 받고 자유를 얻게 하시며 예수를 주인 삼고 죄의 아비인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를 주인 삼으므로 예수 안에서 해방을 받고 자유를 누리며 예수님의 새 계명 사랑을 실천하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믿음이 온전해지고 예수님과 하나 되어 복 받고 천국까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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