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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세상(23.1.22. 주일) 조회수 : 19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1-25

세상 사람들은 생각의 기준을 눈에 보이는 것에 둔다.

빛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빛을 생각하고 어둠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생각한다.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은 물러가고 빛과 공존하지 않는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도무지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가 예수 믿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 안에서 열리게 된다.

예수 안에 들어가면 영원하고 무궁한 세계가 열리는데 예수 믿는 자만 예수 안에서 알 수 있는 영의 세계이다. 예수 믿기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크고 놀라운 세계이다.

빛의 세계가 있고 어둠의 세계가 있다.

빛의 세계는 빛의 신이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요, 어둠의 세계는 어둠의 신인 마귀가 통치하는 세계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에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신과 눈으로 볼 수 없는 어둠의 신이 공존하고 있다. 빛의 신과 어둠의 신에 대한 지식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안에서만 분별하여 영의 눈으로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영적인 세계이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만 예수 안에서 영의 눈이 열리고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을 분별할 수 있고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빛의 신과 어둠의 신에 대한 분별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를 육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을 육의 눈으로 보며 말씀을 육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다.

예수를 믿어도 자기 좋을 대로 믿고 하나님을 섬겨도 자기 좋을 대로 섬기는 사람들이다. 인본주의 신앙에 젖어서 사람 중심으로 믿음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 마음에 맞게 정리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복종시키지 않는다. 입으로는 주여 하면서 여전히 자기가 주인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말씀에 자기를 복종시키지 않고 여전히 자기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영의 세계를 알지 못하고 빛의 신과 어둠의 신에 대한 분별이 없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어둠 속에 있으며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은 마음속에 빛이 있을 수도 있고 어둠이 있을 수도 있다.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은 세상에 공존하고 있으나, 사람의 마음속에는 공존하지 못한다. 사람이 어떤 신을 섬기느냐에 따라서 마음속에 빛의 신이 계시기도 하고 어둠의 신이 지배하기도 한다. 예수를 믿고 순종하므로 마음속에 빛이 가득하게 하고 어둠이 틈타지 못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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