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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상(20.5.31. 주일) 조회수 : 33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02

코로나바이러스가 잡히는가 했더니 다시 확산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인다. 보건당국의 엄청난 노력과 국민의 협조가 어우러져서 이겨낼 것도 같은 가능성을 보이더니 긴장이 풀어지면서 나이트클럽과 수면방이 온상이 되어 다시 확신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니 안타깝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보고 계시다가 사람들의 타락이 지나쳐 보이면 무섭게 책망하신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시기에 더러운 것을 제일 싫어하신다. 하나님이 더럽게 여기시는 것 중에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성적 타락이다. 근친상간, 동성연애, 간음 이와 유사한 모든 행위들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며 우상숭배와 인간중심의 사단적 행위들은 더러운 것들이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킬 때에 하늘에서 불 폭탄을 내리셨다. 아브라함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 성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을 시키신다는 것이다. 저 많은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물속에 3.5%의 소금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사람의 숫자로 계산해보면 1000명의사람 중에 35명 정도의 거룩한 사람이 있으면 세상은 썩지 않으며 저주를 받지 않는다고 하는 말과 같다.

대한민국의 크리스천이 통계적으로 20% 정도라고 한다. 이를 계산해보면 대한민국 사람 1000명중 200명이 크리스천이라는 말이다. 20%크리스천이면 세상을 썩지 않는 거룩한 세상으로 유지하기에 충분한 숫자이다. 그럼에도 왜 세상은 자꾸만 타락하고 더러워지며 썩어가는 것일까?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숫자적으로 20%라고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3.5%가 되지 않다고 보시는 것이다. 200명의 교인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은 그리스도인이 35명이 안 된다는 말이다. 170명 이상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신앙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인데 이는 사람의 생각이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10명도 안되는지 아니면 그 이하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진단을 정확히 헤아릴 수는 없다. 분명한 사실은 세상이 썩어가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찾아보기가 어렵고 놀랍게도 90% 이상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천국에 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님! 저는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모두가 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이 썩어가고 부패하고 망해 가는 세상을 살리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모두가 다 천국에 갈 수 있는 준비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설교는 항상 여기에 맞게 준비하고 선포합니다. 우리 모두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 영광을 높이고 들림 받을 준비하며 천국에서 영생하는 종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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