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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19.12.22. 주일 조회수 : 34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27

바닷물 속에는 2.7% 혹은 3.4%의 소금이 들어있다고 한다.

어느 곳의 바닷물을 조사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은 차이가 나는 것 같으나 염분이 2.7%이상 들어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약간의 차이를 수정하여 바닷물 속에 3%의 염분이 들어 있다고 말을 한다. 100이라는 숫자 속에 3이라는 소금이 들어 있어서 100을 썩지 않고 계속 보존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만드신 신기한 법칙으로 그 법칙이 어떻게 계속해서 유지되는지 아무도 모른다. 거대한 홍수가 난 뒤에도 바닷물 속의 소금은 3%요 심한 가뭄이 있는 뒤에도 바닷물 속의 소금은 3%. 3%97%의 물을 썩지 않고 건강한 물로 보존을 한다.

예수 믿은 사람은 소금이 되었으니 세상에 3%의 그리스도인이 있으면 그 사회는 부패하지 않은 건강한 사회로 존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성을 불과 유황으로 멸망시킬 때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성이 멸망을 당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인이 20%넘는다고 한다. 1949년 국민의 요구에 의하여 미군이 철수하고 1950 1월 미국의 애치슨 국무장관이 "한국을 미국의 방위선에서 제외한다." 발표를 했다. 발표가 있는 6개월만인 625일 북한군이 소련제 탱크를 몰고 남한을 침략하였다. 한국정부는 급하게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으나 철수를 요청함으로 철군한 미국은 한국의 파병 요청에 반응이 없었다. 이때 미국의 빌리그래함 목사가 트루만 대통령에게 파병 요청을 했다. 대통령의 답은 냉담했으나 "남한에는 50만명의 크리스챤이 있습니다. 50만 명의 그리스도인! 미국이 군대를 보내지 않으면 그리스도인 50명이 죽습니다." 트루만 대통령은 이 말을 듣고 파병을 결심했으며 미군의 도움으로 오늘날의 자유대한민국이 있고 신앙의 자유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것은 50만명의 그리스도인 때문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다. 오늘날 20%의 그리스도인이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거룩하지 못하고 빛을 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은 거짓이 난무하고 더럽게 오염되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상에 대하여 책임의식이 있어야 한다. 소금이 되어 짠맛을 내며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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