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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2) 조회수 : 68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2-20
2. 논쟁의 본질
1) 시작하는 글
① 베뢰아 측이 귀신 쫓고 병 고치는 것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신 일이며(마4:24)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일이며(마10:8) 사도행전에 기록된 내용이기 때문이며 예수님이 믿는 자들에게 하신 명령이기 때문입니다.(막16:17-18)
② 문제가 되는 것은 이와 같은 성경에 기록된 행위를 하면서 성경이 말하고 있지 않은 것을 자기 체험을 내세워서 성경을 체험중심으로 해석하여 결론을 성경과 다르게 내놓으면서 그것이 성경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그 주장의 잘못된 내용을 문제 삼는 것입니다.
③ 교회사적으로 보면 많은 이단들이 있었고 지금도 새로운 이단들이 나와서 득세하고 있는데 공통점은 이단들도 한결같이 성경을 말하고 성구를 인용하지만 성경에 대한 해석을 달리하여 그 해석의 내용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데 두지 않고 성경을 인용하여 그 성경으로 자기들의 주장을 합리화 할 수 있는 해석을 하여 성경구절을 자기들의 주장과 체험을 믿고 따르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④ 베뢰아 측의 주장을 염려하는 것은 그 주장의 내용이 이미 체험하고 체험에 의하여 결론 내려놓은 것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성경을 그 목적에 맞게 해석하여 자기들의 체험과 주장이 성경과 일치하는 것처럼 주장해서 그 해석과 주장이 성경적이요 옳은 것으로 알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와 같이 믿고 따라오기를 바라고 있으며 더욱이 큰 문제는 그 주장을 수용하지 않고 비판하는 것에 대하여 무자비한 언어적 폭력을 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⑤ 또한 성경은 기록하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쫓으리라 하였으니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고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신이 나와서 하는 말을 인용하는 것은 귀신의 가르침을 쫓는 것이며 귀신은 거짓말쟁이 마귀의 졸개들이니 그 귀신이 하는 말을 믿을 만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귀신의 거짓말을 거짓이 없고 진실하며 진리이신 예수님의 복음 속에 끌어들여도 괜찮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⑥ 성경말씀을 근거로 볼 때에 귀신 쫓는 것은 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근거로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하는 주장은 성경을 부인하고 새로운 성경을 쓰는 것과 같은 행위로써 하나님 앞에서 중대한 범죄 행위에 해당이 됩니다.
⑦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면 예수님이 그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근본적으로 거짓말쟁이요 하는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고 했는데 그 마귀의 졸개들인 귀신이 나와서 하는 말을 근거로 정리하여 이론을 만들고 그것을 믿으라고 하니 이 얼마나 비성경적이고 통탄스러운 일입니까?
⑧ 귀신이 예수 이름 앞에서 못 속인다고 하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말입니다. 귀신은 예수 이름 앞에서 못 속이는 것이 아니요 예수 앞에서 못 속이는 것입니다. 예수 앞에서 못 속이는 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못 속이는 것이지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이름 때문에 못 속이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⑨ 예수님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셨지 내 이름을 사용하면 귀신이 못 속일 것이라고 어디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는가? 성경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귀신이 예수 이름 앞에서 속일 수 없기 때문에 귀신이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이며 귀신의 말이라도 믿을 만하다고 가르치기 위한 것일 뿐이요 거짓말쟁이 귀신이 하는 말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⑩ 오히려 많은 현장에서 베뢰아 측의 연구 보고와는 다르게 귀신들의 황당한 거짓말이 속출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혼란은 웃지 못 할 사건으로 소문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⑪ 베뢰아 측은 그들의 주장을 하나의 학설로 이해하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러나 학설은 객관적 증거와 사실 확인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자기의 체험을 내세워 주장하는 영적인 세계의 통계자료는 그 자료의 주 내용이 귀신이 하는 말이며 성경은 귀신은 마귀에 속한 영적존재로서 거짓말을 주무기로 하는 자라고 하기 때문에 증거로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법정에서 증인이 증언을 하면 그 증언의 진실성 여부가 반드시 검증검차를 거치는 것이며 증언을 해도 증거가 없으면 그 증언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학자가 연구 논문을 발표해도 그 논지를 증명할 근거자료가 없으면 그 논문은 개인의 주장일 뿐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⑫ 베뢰아 측의 주장은 여러 가지 많은 예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 정보를 제공하는 당사자인 귀신이 하나님이 그 진실성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거짓말쟁이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신 귀신이 제공하는 자료를 정리하여 기독교계 학술의 일부를 만들려는 시도는 귀신의 거짓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사실화하려는 작업으로서 비성경적이며 그리스도인이 취할 입장이 아닌 것입니다.
⑬ 성경은 기록하기를 "가감하지 말라"(신12:32)고 하시고 "기록된 말씀에 더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더할 것이요 기록된 말씀을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리라."(계22:19) 하셨기 때문입니다.
⑭ 그러므로 성경과 다르고 성경이 증거 하지 않은 것을 자기의 체험과 귀신이 하는 말을 근거로 하여 옳다고 주장하는 베뢰아의 귀신론은 비판받아 마땅할 것이며 이러한 잘못된 주장은 정상적인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의 믿음 안에서는 추방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 열거한 14개 항의 내용을 전제로 하여 베뢰아 귀신론의 문제와 잘못된 점을 구체적으로 비판 정리할 것입니다.
2) 논쟁의 본질은 귀신의 정체에 관한 것입니다.
① 체험에 의하여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한다.
베뢰아 측은 귀신의 정체를 베뢰아 사람의 영적 체험에 근거하여 풀어가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의 아내가 심장병에 들어서 죽었는데 조문을 가서 예배를 드리는 중 병풍 뒤에 가려진 죽은 자의 시체에 대하여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면서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는 생각과 함께 병풍을 걷어치우고 일어나라고 소리쳤더니 송장이 벌떡 일어나더라는 것이며, 그 이후 여자의 입에서 귀신이 나와 간다고만 하고 가지 않아서 ‘네가 누구냐고’ 물으니 3년 전에 논에서 농약 하다가 죽은 최 아무개라고 자기의 신분을 밝혔으며 아무리 때려도 안 나가던 귀신이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고 했더니 귀신이 나가고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귀신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이후 집회 현장에서 귀신이 나올 때면 ‘네가 누구냐’고 물을 때 불신자의 죽은 이름을 대며 귀신을 쫓아내면 쫓겨나고 했으며 이러한 숫자가 8,000명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험을 근거로 불신자의 사후 영이 귀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체험에 의하여 귀신이 나와서 진실을 말한다고 믿고 그 믿음에 근거하여 불신자의 사후 영이 귀신이라고 결론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디를 봐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했지 귀신의 말을 믿으라고 하신 말씀은 단 한곳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② 성경은 마귀가 거짓말쟁이라고 한다.
오히려 성경은 마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요8:44) 뿐만이 아니라 마귀가 사람에게 처음 한 말도 거짓말인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서 생영이 되게 하신 사람에게 최고의 환경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에서 옷을 입지 않고 살아도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으며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참으로 만족한 삶의 환경을 만드시고 그 에덴동산을 지키고 다스리라 하시고(창2:15) 에덴의 기쁨을 계속 누릴 수 있는 삶의 비결을 주셨으니 각종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사람은 에덴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데 선악과를 먹으면 안 되고 먹는 날에는 죽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에 요점이 있습니다. 무엇이 죽느냐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이기려 하다가 하나님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땅으로 내어 쫓긴 마귀가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게 하신 사람을 거짓말로 속여서 하나님을 불순종하여 죄인이 되게 하고 죄인이 되면 그 사람은 마귀에게 속하게 되는데 마귀는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그 순간에 사망의 신이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③ 마귀는 사망의 신이다.
마귀가 사망의 신이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히2:14)라고 기록된 내용에 의하여 알 수 있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고 말씀하시며(요5:24),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말씀하시고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8-19)고 말씀하시고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 하시고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하셨기 때문입니다.
④ 마귀는 본래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장이었다.
정리하면 하나님은 생명의 신이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이 만드신 천사 중에서 가장 완전하게 만드시고 하나님을 수종 들게 했으나 마음에 교만이 생겨서 하나님을 섬겨야 할 피조물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과 싸워서 이기므로 말미암아 하늘보좌를 차지하려고 하나님께 도전하여 하나님과 싸웠으나 이기지 못하고 사망의 신이 되어 땅으로 내어 쫓긴 것입니다.(사14:12-14, 겔28:13-15, 계12:7-9)
⑤ 천사장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전쟁하므로 사단이 되고 마귀가 되었다.
이는 곧 하나님은 생명의 신이요 하나님을 수종 들던 천사들도 생명의 천사로 만드셨는데 생명의 신이신 하나님께 반대하여 싸우므로 사망의 신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기록하기를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계12:7-9)
하늘에서 하나님을 수종 들던 천사장이 하나님께 반란을 일으키니 그 천사장에 속한 천사들도 그 천사장과 함께 반란군이 되어 하나님의 군대장관인 미가엘 천사장과 싸우다 이기지 못하고 내어 쫓겼으니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이며 이는 사망의 신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하늘에서 하나님께 반란을 일으켜 사망의 신이 된 사단 마귀가 그의 사자들과 함께 땅으로 내어 쫓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는 사망의 신 사단이 있을 곳이 없으므로 땅으로 내어 쫓겼는데 땅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사람이 있었고(창1:26-27)
그 사람이 하나님의 영을 받아서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의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고(창1:28, 2:15) 최고의 환경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⑥ 마귀가 사람을 속여서 종을 삼았다.
하나님은 이 미혹자 마귀가 사람에게 접근하여 하늘에서 이루지 못한 도전을 땅에서 이루기 위하여 진실하신 하나님께 도전하여 거짓말쟁이가 된 마귀가 거짓말로 사람을 속여서 죄의 유혹을 할 것을 아시고 그 유혹을 받아들이게 되면 사망의 신의 종이 되고 사망의 신의 종이 되면 곧 영혼이 죽게 되어 하나님을 섬기던 생명의 사람 영이 살아 있는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마귀에게 순종하는 순간에 순종함을 받는 사망의 신 마귀의 종이 되어 그 영이 죽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⑦ 성경은 영적으로 해석하고 믿어야 한다.
이와 같이 정리하는 것은 가장 성경적인 것이며 이는 곧 영이신 하나님이 세상에 사람을 흙으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서 산영 곧 생영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창구를 사람의 육체가 아닌 영혼과의 교통으로 하셨으며 그러므로 성경이 사람의 살고 죽는 것을 말할 때 그 영혼을 기준으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고 거듭난다는 것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영혼이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1-2)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에서 죽으리라의 죽은 대상이 무엇이냐가 핵심요소입니다.
⑧ 하나님이 죽는다고 하신 말씀은 영혼의 죽음에 관한 것이다.
성경의 전체적인 구성과 흐름을 볼 때에 하나님이 죽으리라고 하신 말씀은 육신에 대한 것이 아니요 영혼에 대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하기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하시고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15:22)고 하셨습니다.
정리해보면 하나님이 만드신 산영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을 아는 나무열매인 선악과를 먹으므로 선이신 하나님만 알아야할 사람이 악한 마귀 사망의 신의 그 말에 속아서 순종하므로 그 종이 되고 사망의 신 마귀의 종이 되니 그와 함께 그 영도 죽은 영이 되어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고 이로 말미암아 저주 받고 지옥 가게 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어 믿는 자마다 죽은 영이 살아나고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요3:16)
⑨ 마귀는 사람의 육신을 중심으로 말한다.
그런데 뱀은 하와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4-5)
하나님의 말씀은 "먹지 말라 하시고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창2:17) 하셨는데 뱀이 와서 하는 말은 "네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4-5)라고 말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부인하여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거짓말을 하여 믿게 하므로 마귀의 말대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⑩ 마귀의 유혹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보다 불순종이 더 좋다는 것이다.
뱀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하고 옳은 말이냐 하는 것입니다. 만일에 뱀의 말이 더 좋아서 죄 지은 것이 복이 되었으면 뱀의 말이 옳다고 할 것입니다. 뱀의 말을 다시 정리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보다 뱀의 말대로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나 뱀의 말대로 하는 것이 좋았으면 하나님이 구세주 예수님 보내서 고난의 십자가 지고 대속 제물로 죽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로 영이 죽고 육이 살아 하나님이 만드신 은혜의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한번 지은 죄로 마귀의 종이 된 사람은 마귀가 주는 죄의 유혹과 사망의 고통과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었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며 살인하고 약탈하며 짐승까지도 원수가 되어 잠시도 편할 날이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창10:9)
말씀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하나님 중심이요 육적으로 해석하면 마귀중심이다.
결론지으면 하나님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은 영혼중심의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이요 마귀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은 육신중심의 육적인 말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생을 목적으로 예수 믿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당연히 영적인 해석을 해야 할 것이며 죄로 말미암아 아담의 영이 죽고 저주가 왔으며 모든 사람이 죄인 되어 영이 죽게 된 것을 믿어야 하고 예수님도 이와 같이 영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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