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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6 (미션21 연제) 조회수 : 49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8-05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6

4. 베뢰아 측의 성경해석의 문제점

6. 자연수명 120년과 무저갱과 귀신에 대하여

2) 무저갱과 귀신에 대하여

⑧ 귀신과 무저갱을 연결 짓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과 무저갱을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은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 가상 스토리일 뿐이지 성경에는 전혀 그 근거가 없는 것이다. 성경에 없는 내용을 자기의 생각 속에서 만들어 성경인 것처럼 정리하여 주장하는 것은 주의 종이 할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인 특히 주의 종은 어떠한 경우에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초월해서는 안 된다. 무저갱에 대하여 계시록 117~8절의 기록된 말씀을 보면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11:7~8) 이는 무저갱에서 짐승이 올라와 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을 죽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와 같이 계시록의 말씀들을 보면 계시록 91~2절에 무저갱은 열쇠가 있고 천사가 열쇠를 열면 무저갱의 구멍에서 풀무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연기가 나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고 황충이 올라와서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고 하고, 계시록 117~8절을 보면 무저갱에서 짐승이 올라와 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이로 인하여 죽은 사람의 시체가 큰 성의 길에 쌓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⑨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인간의 자연수명이 120년인데 120년을 살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은 귀신이 되어 세상에 떠돌다가 120년이 되면 무저갱에 들어간다는 것은 베뢰아 측이 귀신을 쫓아내는 과정에 귀신들이 하는 거짓말을 듣고 통계를 내서 정리하여 주장하고 있는 비성경적이요 마귀의 가르침에 의한 무속적인 귀신론 일뿐 성경에서는 어디에서도 이들의 주장을 정당화 할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러한 비성경적 주장을 성경적인 것처럼 하는 베뢰아의 무속적 귀신론은 철회해야 하는 것이요 무속에서 귀신들이 나와서 죽은 아무개라고 하는 것과 똑같이 하는 거짓말을 사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근거로 하여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무속적인 것이기 때문에 주의 종이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귀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므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서 같이 마귀의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므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는 죄를 짓고 영의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게 됨으로 회개하고 잘못된 주장을 철회해야 한다.

 

3) 144,000, 7년 환란, 아마겟돈전쟁 - 무저갱과 천년왕국

① 무저갱은 열쇠가 있고 마귀와 그 사자들을 가두는 곳이다.

무저갱에 대하여 기록된 또 다른 말씀을 보기로 한다.

계시록 201~3절을 보면 무저갱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20:1~3)

목숨 걸고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살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공중 재림하실 때에 들림 받아 하늘에 올라가고 이 땅에는 인본주의 신앙으로 세상과 짝하며 믿음생활 하던 이들이 들림 받아 올라가지 못하고 환란을 당하게 된다. 마귀가 세상 임금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고 짐승의 인 666을 받을 것을 요구하며 거절하는 자들은 다 죽인다. 마귀는 온 세상을 지배하고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이 된다.

 

② 마귀가 지배하고 통치하는 세상이 된다.

세상 권력은 마귀의 손에 넘어가고 마귀는 하늘로 들림 받지 못한 인본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양자택일을 요구한다. 예수를 부인하고 마귀를 섬기겠노라 하면 666인을 쳐서 마귀의 통치를 받는 삶을 보장해주지만 거절하면 죽여 없앤다. 믿음생활 바로 하지 못해서 예수님 공중 재림하실 때에 들림 받지 못했어도 회개하고 마귀의 종 되는 것을 거절한 사람들은 마귀의 세력들에 의해서 무참한 죽음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죽음이 두려워 예수를 부인하는 자들은 영원한 마귀의 종이 되어 일시적으로 육신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어도 영원히 마귀와 함께 망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현상은 마귀가 영원히 승리할 것 같아도 마귀의 승리는 진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구별해 내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시적인 것이요 마귀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환란에서 구하기 위하여 144,000명에게 인을 치게 하신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기억하시고 이들을 마귀로부터 보호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주시기 위해서 천사를 파송하여 한 지파에 12,000명씩 인을 쳐서 이스라엘 열두지파 144,000명에게 인치기를 마칠 때까지 재앙 내리는 것을 정지시키며(7:3) 인침이 끝나면 이스라엘 백성은 인침 받은 이들의 보호를 받으며 환란을 면케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모여서 144,000명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가 다 마귀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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