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홈  >  신학논단  >  목회수상
  제  목 : 임인년의 행복을 위한 기도(22.2.06. 주일) 조회수 : 28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07

기도문하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떠오르는 것이 있다. “주기도문이다.

이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도문이다.

기도문이라 함은 기도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

2022년을 맞이해서 교회와 성도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며 계속해야 할 것이 있다. 기도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신 것은 중언부언 하는 기도를 목적이 있고 정리된 내용으로 할 것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이다. 이는 기도할 때에 기도할 내용을 미리 마음속에서 정리하여 정리된 내용을 하나님이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을 가르치면서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를 예를 들어서 말씀하셨다.

과부가 재판장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였다. 과부가 재판장에게 요구하는 것은 같은 내용이 반복이었다. 재판장은 귀찮아하고 무시하며 들어주지 않다가 계속하니 견디지 못하고 과부의 청을 들어준다. 올해 우리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날마다 일관되게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는 순서를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것을 보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은 더하여 주시겠다고 하셨다. 또한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게 해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축복의 약속을 보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보여주실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시고 그리하면 복을 주시고 창대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는 모세에게 기적을 보이신 것도 같은 이치다. 홍해바다가 앞을 막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응답은 지팡이를 바다에 내밀라는 것이었다. 백성이 먹을 물이 없다고 아우성일 때 모세에게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하나님이 이루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축복은 십계명을 주시고 지키면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신 약속은 믿으면 믿은 대로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요 예수 안에서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어디에도 믿음과 상관없이 순종과 상관없이 너의 노력으로 잘되게 하겠다는 말씀은 없다.

그렇다면 2022년을 어떻게 축복의 해가 되게 할 것인가?

올해 우리의 기도는 예배생활 잘하게 하옵소서. 기도생활 열심 내게 하옵소서. 교회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일에 열심 내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라고 늘 기도해야 할 것이다.

 "

  이전글 : 귀신에게 제사하지 말라.(22.1.30. 주일)
  다음글 : 새롭게 시작하는 하나님의 행복(22.2.13. 주일)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