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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20.3.29. 주일) 조회수 : 35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29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서 세상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

세상에 사는 기간은 유한하고 세상을 떠나면 영원한 세계로 간다.

세상에 사는 동안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것은 사람이 풀어야 할 숙제 같은 것이다.

사람은 뱀이 하는 거짓말에 속아서 최선의 것을 버리고 최악의 선택을 했다.

사람이 속게 된 것은 뱀이 하는 말이 진실하고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으로 내린 결론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것이 자기에게 더 좋은 것이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사람이 한 결정 중에 최악의 결정은 이렇게 단순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마귀의 거짓말에 대한 신뢰 이것이 사람이 겪게 되는 고통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하나님을 배신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마땅하고 죽어야 마땅하고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사랑을 베푸신 것이다.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온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신지고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대속 제물로 죽게 하시고 사망 권세 이기고 부활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약속하시기를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으며 세상사는 동안 거짓말로 속여서 종을 삼고 사람을 지배하며 세상 임금 노릇하던 마귀를 이기고 해방과 자유를 얻고 완전하고 영원한 승리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

마귀는 다시 옛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세상을 공격하여 하나님 섬기는 것을 훼방하고 잊어버리게 하며 다시금 세상 중심으로 돌아가라고 유혹을 한다. 이럴 때 사람에게 닥치는 것이 위기와 고난이다.

마귀의 대공세가 시작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람들을 흔들어 놓는다. 위기가 닥친 것이다. 그러나 이 위기는 그리스도인들을 무너뜨릴 수 없다. 예배를 방해하고 두려움에 떨게 해도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힘써서 기도하고 주님을 가까이 하기 위한 삶을 살면 지금은 힘들어도 이로 말미암아 연단된 믿음이 큰 축복의 문을 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위기를 기회로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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