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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행복한 감정 관리(20.1.19. 주일) 조회수 : 32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9

"감정 관리"라고 하면 용어가 약간은 생소해서 의아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감정 관리는 사람이면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목표를 세우고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이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으로 남의 평가와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다 그런 것만은 아니다. 생각하는 것이 피동적인 사람이면 남의 평가와 시선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 이런 감정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사사로운 것까지 남의 시선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의하여 감정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사람의 정신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것으로 눈으로 보는 것이나 귀로 듣는 것에 대하여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생각이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어떤 말을 들으면 속이 상한다.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이러한 모든 것은 사람의 속에 내재된 마음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런 것들이 감정에 속한 것들이다.

그런데 감정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가? 감정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타고 난 것도 있고 살면서 형성된 것도 있다. 이유가 어떠하든지 간에 감정은 자기를 기쁘게 할 수도 있고 슬프게 할 수도 있으며 평안하게 할 수도 있고 분노하게 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이 감정을 나는 대로 놔두지 말고 관리하고 통제하라고 하신다. 감정의 통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감정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삶의 원칙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이다. 어떤 말을 들으면 분노가 솟았는데 생각을 바꾼 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예수를 주인삼고 예수님 말씀 중심으로 삶의 원칙을 정하라는 것이요 자기의 감정이 아닌 예수님의 감정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은 예수를 주인삼고 구원을 받으며 성령을 받고 예수 안에서 예수로 옷 입고 예수와 하나 되라고 하신다.

예수의 감정을 가지고 예수와 하나 되는 삶은 단연 최고의 삶이다. 세상에 이보다 큰 행복은 없다.

이 행복은 예수 안에 있는 예수와 하나 된 자의 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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